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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치료제 글리코피롤레이트 겨터파크 해결


여름되면 땀 많으신 분들 걱정일겁니다. 저 역시 다한증이 있어서여름이 정말 싫어요 ㅠ 근데 저는오히려 애매한 날씨인 봄, 가을이 더 싫습니다.여름에는 더우니깐 땀 흘리는게 자연스러운거고 그렇게 이상한게 안보는데 봄, 가을에 땀을 흘리면 어디 아픈가 하는 눈빛으로 보는게 싫습니다 ...

 암튼 저는 다한증치료제 글리코피롤레이트 먹기 전에 손에 맞는 보톡스 보튤리움톡신도 맞아봤는데 손에 땀 안나게 하는 유지기간은 대략 3개월이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리 휘발성으로 날아가 보톡스 치료 이기는 하나 몸에 지속적으로들어가면 좋을거 같지는 않아서 약물치료로 방법을 바꿨습니다. 작년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중요한날 먹으면 몸 전체 땀이 안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친구도 땀이 많은 애가 있는데 다한증치료제 글리코피롤레이트 소개해줬더니 아주 잘 활용하고 있고 저한테 고맙다고 합니다. 해당 약은 원래 다한증치료제 로 나온건 아니고 소화성궤양의 치료보조제로 만들어진 약품인데 부작용을 이용한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라 하면 거부감이 들 수 있으나, 안좋은 부작용이 아니라 빈속에 약을 먹으면 땀이 안나게 하는 효과가 생기는 겁니다. 어느 특정부위의 땀을 안나게 하는게 아니라 다한증치료제 글리코피롤레이트는 온몸에 땀을 말려버린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렌즈 끼시는 분들은 눈물도 말라버리기 때문에 조심하세요 무조건 다 그런건 아닙니다. 



 복용방법은 공복(물도안됨)상태에서 약을 먹고 4시간정도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한알을 드셔도 되고 반알을 드셔도 됩니다. 본인의 약 반응정도에 맞춰서 복용하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컨디션에 따라 한달먹으면 하루종일 땀이 안나는데, 어느날은 두알을 먹어도 효과가 안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한증치료제 글리코피롤레이트는 앞서 말한거 처럼 모든 수분을 말리기 때문에 목이 상당히 마릅니다. 이거 먹은 날은 수분보충은 꾸준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분홍색의 타원형 알약입니다. 작아서 먹기에도 편하고, 처방할대 반알씩 쪼개서 달라고 하면 반알씩 쪼개서 주기도 합니다. 다한증치료제 글리코피롤레이트로 올 여름 잘 지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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